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듀스101 갤러리 306 대첩 (문단 편집) == 프갤러들의 입장에서 본 이 사건 == '''후술할 내용은 팬들의 의견에 대한 반론이 아니라 리뷰가 편향적으로 한쪽으로만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프갤러들 입장에서 서술하는 리뷰임을 참고할 것.''' 프갤러들 입장에서는 306 공습을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선을 보냈다. 프갤 공습이 이루어진 이유가 연습생들에 대한 지나친 비난 및 어그로들이 넘쳐서 게시판에 혼탁해졌다는 것이었으나 반드시 게시판 테러를 통해서 억지로 의견들을 막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특정 연습생에 대한 비난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라면 소송이나 고소를 통해서 해결할 수도 있는 문제다. 이미 김소혜 팬갤러리에서는 악플들을 자체적으로 수집했으며 김세정 팬갤러리도 악플들에 대한 자료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생들에 대한 비난이 너무 많다면 고소나 신고 등을 통한 정당한 수단을 통해서 게시판에 경각심을 주는 방식을 활용할 수도 있었다. 아예 특정 의견을 완전히 막아 버리는 것은 팬들의 의견만 듣겠다는 굉장히 이기주의적인 방식이다. 프갤은 연습생 팬카페가 아니며 팬들은 인신공격성 비난만 프갤에 올라왔다고 주장했으나 게시판에 올라왔던 상당수의 연습생 비판글은 팩트였으며 명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정당한 비판이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많이 되었던 김소혜 연습생의 분량 문제는 팬들도 인정할 정도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분량이 많았고 게시판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한 명에게 쏠리는 분량 문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김소혜 연습생 팬들뿐만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팬들은 최소한의 연습생 비판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지나치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수시로 비판글들을 캡쳐하고 있다며 게시판에서 정당한 비판들을 막기 시작했다. 게다가 팬들이 항상 주장했던 추천이 많이 달리는 글들을 모아 놓은 '개념글'게시판에 언제부터인가 연습생들을 비난하는 개념글들만 올라오고 있어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런 일을 벌였다고 했으나 사실 개념글에는 단순히 연습생 비난글들만 올라던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글, 매회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한 분석글, 다음회 예측,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유머글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비난성 없는 일반 분석글들도 간간히 올라왔다. 연습생 비난글들만 베스트글에 올라온 것이 아니며 일반 시청자들이 보기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분석글들도 종종 올라왔음에도 마치 연습생 비난글들만 베스트에 올라와서 테러를 감행했다는 의견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 테러로 인해서 공감을 누르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하고 이로 인해서 귀찮아진 프갤러들이 공감 버튼을 누르지 않게 됨으로 인해 정당한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글들조차도 베스트글에 오르지 못하고 예전에 비해 베스트글 숫자도 줄어들면서 프갤의 재미가 급감했다. 아직 방영회차들이 남아 있었고 후반 분량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프갤의 여론 조성이 중요했는에도 이 테러로 인해서 게시판의 재미가 떨어지면서 잘못하면 많은 프갤러들이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 조성되었다. 연습생팬 갤러리들만의 화력으로는 프로듀스 101에 대한 큰 여론을 조성하기 힘들며 연습생팬 갤러리들의 약점은 그 특정 연습생에 대한 정보만 얻을 수 있을 뿐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정보수집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몇몇 인기 팬갤러리만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 컨텐츠를 만들어내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로듀스101 갤러리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테러로 인해서 프로듀스101의 가장 큰 커뮤니티가 타격을 입어 향후 시즌2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의견이 제한되고 침체된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홍보창구의 역할을 하기가 힘들 가능성이 생겼다. 프로듀스 101 여론 조성에 있어서 프갤이 큰 역할을 했던 것은 부인하기 힘들었다. PD와 기자들도 이곳을 자주 들락날락했다는 것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이 테러를 통한 프갤 징계가 일어나면서 프로듀스 101에 대한 건전한 비판마저 막혀 버리는 것이 아닐지 걱정되었던 상황이라 할 수 있겠다. 팬들만을 위한 편들기식의 글만 올라오는 것이 테러의 목적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